대한재보험은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창진(金昌震)씨를 전무이사에 선임했다. 이와 함께 박현효(朴鉉孝)씨와 곽윤태(郭潤泰)씨를 상무이사로 각각 임명했다. 신임 김 전무이사는 47년 경북 영주 출생으로 영주종고와 한양대를 졸업했으며 72년 대한재보험에 입사한 이후 투자부장과 총무부장, 기업보험본부장, 이사 등을 거쳤다. 대한재보험은 또 정관을 일부 변경, 부사장제를 폐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