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27일 국민주택과 주택은행의 합병을 예비인가했다. 이에 따라 양 은행은 29일 개최되는 합병승인 주주총회에서 설립위원들을 선임하고 설립위원들이 합병은행의 정관, 조직 및 인력운영 등에 관해 구체적인 계획을마련해 본인가를 받은 뒤 11월중으로 합병으로 출범하게 될 것이라고 금감위는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