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오리콤(대표 전희천)이 브랜드 매니지먼트 전문회사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오리콤은 24일 라마다 올림피아호텔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1 비전선포 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오리콤 산하의 매체·프로모션·브랜드전략연구소들은 부문별로 독립채산제를 거친후 5년내에 독립법인으로 분리된다. 또 2005년까지 취급액을 5천억원으로 늘려 비계열 광고물량 1위,4대 매체 광고비 1위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