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4일부터 우체국금융 폰뱅킹시스템 회선을 현재의 1백20회선에서 7백20회선으로 증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작년 9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우체국금융 폰뱅킹은 최근 이용량 급증에 따라 접속불량 및 대기시간 지연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많았지만 회선을 증설함으로써 이같은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우정사업본부는 전망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