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13-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3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차량정비 부문 금메달을 모두휩쓸었다고 21일 밝혔다. 3개의 금메달이 걸린 차량정비 부문에서 현대차 이종호(20)씨가 자동차정비, 현대차 서보덕(20)씨가 차체수리, 기아차 김광식(20)씨가 차량도장 분야에서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는 것. 한편 현대.기아차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전원을 지난 17-18일 이틀간 현대차아산공장과 기아차 소하리공장으로 초청, 생산라인을 견학시켰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