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21일부터 시장성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금리를 0.2∼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성 정기예금인 더모아 확정예금Ⅱ 1개월 이상짜리는 4.2%에서 3.7%로, 6개월 이상은 4.8%에서 4.3%로, 1년 이상은 5.0%에서 4.5%로, 2년 이상은 5.4%에서 4.9%로 각각 0.5%포인트씩 인하됐다. 정기적금(개인고객 기준) 6개월 이상은 4.5%에서 4.2%로, 1년 이상은 4.8%에서 4.5%로, 2년 이상은 5.0%에서 4.7%로, 3년짜리는 5.5%에서 5.3%로 각각 0.2∼0.3%포인트 내렸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