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20일 오전 기업의 외화 송금 및 이체, 계좌개설, 자금관리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외환통합이체서비스'의 마케팅을 위해 대림정보통신, 유니텔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번 업무 제휴에서 대림정보통신은 외환은행의 펌뱅킹 자동화 서비스를 개발, 기업에 제공하고 유니텔은 이 프로그램이 외환은행의 컴퓨터에 접속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기업의 외환거래 절차를 단순화하고 비용도 낮추는 효과를 낸다고 외환은행은 소개했다. ☎(02)729-8510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