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관람객이 개막 일주일만에 40만명을 넘어섰다. 부산시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는 19일 3만9천여명이 전시장을 찾아 지난13일 개막이후 전체 관람객이 41만1천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오는 23일 폐막때까지 당초 목표한 50만명을 훨씬 넘어선 6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제주시민 32명이 단체관람을 한 것을 비롯해 충청, 호남 등 전국 각지의 단체 관람객 2천여명이 모터쇼장을 찾아 지방최초로 열린 부산모터쇼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보여주었다. (부산=연합뉴스)이영희기자 lyh9502@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