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SM5 에디시옹 스페시알' 모델이 출시 보름 만에 1천6백대가 팔리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고급 사양을 추가한 스페셜 모델이 지난 15일까지 전체 SM5 판매의 40%인 1천6백대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이같은 판매호조는 고급 시트와 오디오 등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