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연합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자체 개발한 "1백3% 원금보장" 상품인 "트리플 파워"를 전국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원금보장형 상품과는 달리 국내 최초로 개별종목 관련 옵션에 투자,원금보장은 물론 3% 확정이자 포함 9% 이상의 수익률(개별종목 30% 상승시)을 목표로 하는 1년만기 단기형상품이다. 새마을금고연합회 관계자는 "KOSPI200 등 지수관련 옵션이 편입된 기존 상품 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개별종목 연계 옵션을 이 상품에 편입시켰다"며 "주가가 하락해도 1년 만기시 3%의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는 안정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최철규 기자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