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은 18일부터 28일까지 후순위채 400억원어치를 판매한다. 이 채권은 만기 5년 10개월로 매달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와 3개월마다 원금및 이자를 가산, 만기에 지급하는 3개월 복리채로 판매된다. 금리는 1개월 이표채가 7.25%, 3개월 복리채는 7.3%로 실효수익률은 모두 7.5%, 3개월 복리채의 만기 총수익률은 52.5%에 이른다고 서울은행은 설명했다. 이 채권은 최저 1천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살 수 있다. ☎(02)3709-6282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