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는 동수원점이 새단장 작업을 마치고 14일다시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동수원점은 이번에 여성 영캐주얼의류 매장 1개층 신설 등을 통해 130여개 신규브랜드를 입점시키고 여성정장의 경우 전문 디자이너 코너를 늘려 고급화를 추구하는 등 패션 부문을 대폭 강화했다. 뉴코아는 동수원점이 이번 새단장을 통한 영업 활성화로 올해 900억원의 매출을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뉴코아는 지난해 11월 강근태 법정관리인 취임 이후 비수익 자산에 대한적극적인 매각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동수원점에 앞서 강남점, 평촌점, 일산점, 순천점과 킴스클럽 강남점, 순천점 등의 새단장 작업을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