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이달말까지 롯데백화점 울산점을 비롯 모두 30개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값싸고 질좋은 우리 농산물을 특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의 경우 오는 20일까지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 농협 울산지역본부와 생산단체가 후원하는 '우리농업살리기 특산물전'을 열어 봉계황우쌀,울산배,강동 멸치액젖 등을 시중가보다 20∼30% 싸게 판매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