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0일 개업 약사에게 최고 5천만원까지 무보증으로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해 주는 '하나 메디론'을 내놓았다. 대상은 3개월 이상 영업중인 약사로 하나은행에 보험급여 이체 신청만 하면 자격이 주어진다. 대출금액은 5천만원 이내에서 최근 3개월간 보험급여실적 평균금액의 50∼1백%다. 대출금리는 금액에 따라 다르며 최저 연 8.9%부터 적용한다. (02)2002-2245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