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영국 금융전문지인 '더 뱅커'로부터 2년 연속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더 뱅커지는 9월호에서 1천4백만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한 국내 최대 소매금융 은행이라는 점과 주택은행과의 합병으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한 점 등을 선정 사유로 꼽았다. 국내 최초로 부동산투자신탁상품을 개발한 것과 프로젝트파이낸싱 분야를 확대하고 있는 점 등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