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신규 사업자인 (주)우리홈쇼핑은 채널명을 회사명과 같은 '우리홈쇼핑'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회사 로고는 홈쇼핑 채널을 직접적으로 상징하는 TV 수상기를 형상화하고 고객 만족과 투명 경영의 의지를 담은 스마일 심벌을 합성해 만들었다. 고창수 이사는 "10월 중순을 목표로 방송 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며 서울 부산의 두 곳에 스튜디오를 설치해 다원 방송을 하고 지역 밀착 상품을 개발해 경쟁사와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