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수출입 업체들의 비용절감을 위해 환어음에 대한 환가료율을 낮춘다고 29일 밝혔다. 은행이 수출환어음을 살 때 일람출급의 경우에는 현재 리보(런던은행간금리)+1.80%인 환가료율을 리보+1.60%로 0.2%포인트 인하한다. 기한부인 경우 최고 0.3%포인트 낮춰 준다. 또 수입결제시에도 환가료율을 0.2%포인트 인하해 리보+1.60%를 적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