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금융기관과 온라인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동주택 담보물건조사 수수료를 내달부터 7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이 시스템이 32년 동안 데이터베이스화된 공동주택정보를 이용해 2일 이내에 담보가치평가 및 전입세대의 임대차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대출처리기간이 단축되고 부대경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