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옛 성우종합상운)는 부사장에 김봉갑(金鳳甲.59) 전 현대시멘트 상무이사를 9월1일자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78년 현대시멘트 운송사업부를 모태로 출범한 종합물류기업인 ㈜성우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성우오토모티브(옛 성우정공)의 관련사로 지난해 6월 성우그룹에서 계열분리됐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