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풍 레스토랑 마르쉐를 운영하는 덕우산업은 스위스 뫼벤픽 본사로부터 아시아 지역에선 처음으로 '마르쉐 프랜차이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마르쉐 프랜차이즈상은 뫼벤픽사가 해외 프랜차이즈 파트너를 대상으로 3년에 한번씩 실적이 우수한 파트너에 주는 상이다. 한국마르쉐는 지난해 5개 점포를 내는 등 한국 진출 5년 만에 8개 점포망을 구축해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