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직원들 사이에 '사이버 교육'이 인기다. 대우차는 'HRDZONE'으로 불리는 사이버교육원이 지난해 9월21일 오픈한 이후 지금까지 3천여명의 직원이 강의를 들었으며 연말까지 수강생이 6천1백여명에 달할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개설된 'e 비즈니스' 과정에는 3백명 정원에 6백여명이 몰려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