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삼일회계법인은 재경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회계, 세무, 원가, 경영관리 등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있는 민간자격인 회계관리사 자격증을 도입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회계관리사 자격은 수준에 따라 회계관리2급, 회계관리1급, 회계관리사로 나눠지며 올해 12월 2일 회계관리 2급 시험을 시작으로 매년 3, 6, 9,12월에 1, 2급을 3,9월에 회계관리사 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합격자들에게는 삼일회계법인의 5천여 고객회사와 전경련 회원사의 네트워크로 구성될 'Job Bank'를 통해 취업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