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올 상반기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투자금융업무를 주도한 것으로 평가됐다. 20일 세계적 투자금융 전문잡지인 '프로젝트 파이낸스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투자금융업무 주선부문에서 국내 1위, 아시아 3위, 세계 38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국민은행은 이 잡지로부터 아시아 18위, 세계 50위로 평가받았었다.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이 세계 41위, 아시아 5위, 국내 2위를 기록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