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브랜드 증권시장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서는 지난 한주(8월13∼18일)동안 항공관련 브랜드가 크게 하락했다. 미국 정부가 한국의 항공안정등급을 하향조정했기 때문. 아시아나항공은 40위에서 58위로 18계단 떨어졌다. 주가는 1만3천원 하락한 9만7천8백원으로 10만원대가 붕괴됐다. 대한항공도 45위에서 75위로 추락했다. 주가는 9만3백원으로 1만4천7백원 떨어졌다. 또 유산균 발효유에 기능성을 첨가해도 위질환에는 효과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윌 위력 구트 등 관련제품이 일제히 하락세다. 상호 비방전이 뜨거운 소주시장에선 진로의 참이슬이 하락세인 반면 두산의 산은 상승세다. 참이슬은 1만3천원 떨어진 18만원,산은 1만6천원 오른 13만원에 마감됐다. 무선인터넷부문에선 KTF의 매직엔이 98.5%로 상승률 1위를 기록하며 단번에 업종 1위에 올랐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