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다음달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마티즈Ⅱ'의 양산에 들어간다.


대우차는 17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동쪽 안디잔주 아사카시 우즈-대우자동차 (UZ DAEWOO Auto Co.)공장에서 '마티즈Ⅱ 양산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우차는 지난 92년 8월 우즈베크자동차공업협회와 50대50(자본금 2억달러)으로 합작계약을 체결한 뒤 94년 3월 합작회사인 우즈-대우를 설립해으며 96년 3월부터 티코,다마스,넥시아 등을 생산해 왔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