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워드프로세서 등 각종 국가검정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산하기관인 검정사업단(단장 신주현, www.license.korcham.net)의 사무실을 오는 18일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동아빌딩으로 이전하고, 20일부터 업무를 정상적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상의 관계자는 "그동안 관악구 신림본동에 있던 사업단 사무실이 도심에서 다소 떨어져 있고 접수장소가 협소해 수험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무실을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새로 이전하는 사무실은 넓고 쾌적한데다 도심에 있어 서울의 대부분 지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등으로 수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검정사업단 새 전화번호는 (02)2102-3600/3700으로 종전과 같다. (서울=연합뉴스) 신현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