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코는 화장품이나 건강음료를 냉장 보관하고 한약을 데워 먹을 수 있는 미니 냉온장고(미니쿨)를 개발,본격 시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이 제품이 최적 온도를 유지시켜 화장품의 성분이 변질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또 제품 뒷부분 스위치를 조작하면 온장고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저 5도에서 최고 80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용찜질팩이나 한약 등을 데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씨코는 설명했다. 특히 자동차 시거잭에 꽂으면 차량용 냉장고로도 쓸 수 있다. 22만8천원. (02)823-3292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