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자신탁운용은 13일 주가하락 폭이 큰 종목중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점프혼합투자신탁'을 16일부터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투신운용은 이날 '점프혼합투자신탁'은 주가가 과다하게 하락한 종목을 일차적으로 선정하고 이들 종목중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기업을 선별 투자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달성하고자 하는 펀드라고 말했다. 이완호 현대투신운용 상품개발팀장은 "이 펀드는 신탁재산의 60% 이하를 주식에 투자하는 혼합형 펀드로 리스크 관리를 위해 분산투자와 로스컷 제도를 도입했으며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검증작업도 마쳤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ysk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