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지난 2월말 설치한 희망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찾은 퇴직자가 1천여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취업은 80% 이상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지역 중소 제조업체에서 일하게 됐고 창업은 서비스나 요식업이 80% 가량으로 가장 많았다고 대우는 설명했다. 희망센터는 9,10월께 노동부 경제단체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서울과 경인지역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