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등 신한금융지주사 소속 4개 자회사는9일 오전 임시주총을 열고 금융지주사 설립을 위한 주식이전안을 결의한 후 신한금융지주사의 창립총회을 열 예정이다. 신한은행.증권.캐피탈.투신운용 등 4개 자회사는 금융지주사에 주식을 이전하는방안을 결의하게 되면 금융감독위원회의 본인가를 얻어 오는 9월1일 출범예정인 신한금융지주사에 편입되게 된다. 신한금융지주사는 창립총회에서 최고경영자(CEO) 등 등기임원을 임명할 예정이다. 금융지주사 CEO로는 신한은행 라응찬 부회장이 내정된 상태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