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대표 이기형)는 지난 7월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달 매출(15억5천만원)보다 568% 증가한103억8천만원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이번 매출 증가는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판매가 급증하고 휴가시즌을 맞아 캠코더 등 휴가용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인터파크는 또 지난달까지 매출이 481억원으로 지난해 전체매출(246억원)의 배에 육박하는 매출실적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