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상은행은 한국기업 및 은행들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기키 위해 한국으로부터 투자가 가장 많이 이뤄진 산동성의 두바오치(杜寶起) 분행행장과 청도시의 리안샨(李安山) 분행행장 등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대표단이 8일간의 일정으로 7일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우인터내셔널, 대우종합기계, 현대자동차 등 현지 투자기업과 한빛은행 및 외환은행 등의 주요 금융계인사들을 예방하고 상호협력증진방안을 모색한다. 중국공상은행은 작년말 자본금 기준으로 세계 7위(228억달러)에 랭크된 중국최대 상업은행으로 알려져있다. (서울=연합뉴스) 진병태기자 jbt@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