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6일 엑슨모빌로부터 8억달러(1조원상당) 규모의 FPSO선박 건설건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FPSO선박의 설계부터 건설까지를 모두 맡게 된다고 말했다. FPSO선박은 원유 시추, 저장, 하역 등 원유생산 관련 전 공정을 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