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PC 브랜드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 한주(7월30일∼8월4일)동안 사이버 브랜드 증권시장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서는 최근 가격파괴 바람이 불면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노트북 PC 관련 브랜드들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센스는 한주전보다 6계단 상승한 29위를 기록하며 30권내 진입에 성공했다. 주가도 1만1천원 오른 12만4천원에 마감됐다. 싱크패드는 60위로 11계단 올랐고 드림북과 솔로도 각각 65계단,79계단 수직상승했다. 항공사 브랜드들은 희비가 교차됐다. 지난 1일 건설교통부의 '신규 항공노선 배분 발표'는 네티즌들의 항공사 브랜드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고 황금노선으로 꼽히는 서울~도쿄 노선의 21회 증편 운항권을 모두 차지하면서 11계단 상승한 38위에 올랐다. 반면 대한항공은 20계단 미끄러지면서 55위를 기록했다. 설현정 기자 s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