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아웃소싱 중개사이트인 뉴소싱(www.newsourcing.co.kr 대표 이용복)은 새마을금고와 제휴를 맺고 `법인사업자를 위한 신용대출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뉴소싱을 통해 아웃소싱 거래를 한 회원사가 거래계약서와 세금계산서만 갖고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뉴소싱에는 현대정보기술과 포스데이타, 한국오라클, 삼성전자, 데이콤,한글과 컴퓨터 등 2천5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으며 하루 평균 5-7건의 아웃소싱 업무가 거래되고 있다. 이용복 대표는 "올 하반기에는 회원사가 5천여개로 늘어나 내년 상반기까지 월1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며 "일본과 미국에서도 온라인 아웃소싱 중개 사이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wolf8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