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또또복권 제62회 2차 추첨 결과 인터넷으로 복권을 구입한 두명의 네티즌이 각각 8억원과 2억원씩 당첨됐다고 2일 밝혔다. 당첨금 8억원은 인터넷 판매 복권 사상 최고 금액이다. 주택은행 복권사업팀 관계자는 "복권의 인터넷 판매방식은 지난 99년 서비스 개시 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주택복권 판매액 중 5% 정도가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