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오는 9월 예정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렉스턴"을 여름철 휴가지에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쌍용차는 다음달 3~5일 설악대명콘도 용평리조트 무주리조트 등 전국 주요 휴양지에 코란도 무쏘 렉스턴 등 차량을 전시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파워 페스티벌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쌍용차는 행사참여 고객들에게 자동차 카드키,렉스턴 티셔츠,폴라로이드사진,화장품 세트 등을 무료 제공하고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