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캐피탈은 전국 1천5백개 PC방에서 편리하게 사용할수 잇는 전자화폐인 "LG플티게이트카드"를 8월 중순부터 발급한다고 31일 밝혔다. LG캐피탈은 이를 위해 PC방 경영솔루션과 콘텐츠,시스템관리 등을 지원하는 타이거네트워크와 이날 제휴조인식을 가졌다. LG멀티게이트카드는 고객이 PC방에서 카드의 IC칩에 현금을 간편하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잔액은 현금으로 되돌려 받을수도 있다. LG캐피탈은 가맹 PC방을 연내 1만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이카드는 미용실 프랜차이즈업체인 비엔아이테크의 3천여 체인 미용실에서도 사용할수 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