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30-31일 이틀간 이덕훈 행장과 임원및 본부장, 노동조합 간부 등이 참석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영업이익을당초 목표보다 1조원 늘린 2조원으로 정했다. 한빛은행은 또 금년말까지 추진할 41개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이 행장과 사업본부장간 목표 계약을 맺었다. 올해 영업 목표를 달성하면 영업이익은 3조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10.5% 이상, 고정이하여신비율 4% 이하가 될 것이라고 한빛은행 말했다. 한빛은행은 상반기중 영업이익 1조1천329억원, 당기 순이익 3천029억원을 달성하는 등 예금보험공사와 맺은 양해각서(MOU)상 목표를 달성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