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내달 1일부터 은행연합회 및 조흥은행 등 21개 신탁겸영은행들과 공동으로 1백90만개의 신탁계좌(5백2억원)의 주인을 찾아주는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은행 거래자들은 내달1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은행을 방문, 신탁계좌의 휴면신탁금을 찾으면 된다. 은행들은 한달동안 주인찾아주기 운동을 벌인후 찾아가지 않은 신탁금에 대해서는 통합관리를 하되 이후라도 인출 요구가 있을 경우 지급키로 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