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상호신용금고(서울)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팩스로 대출을 신청할 경우 1시간내에 거래은행 통장으로 대출금을 입금해 주는 '페이데이론'을 23일 선보였다. 이 상품으로 빌릴 수 있는 돈은 30만원 또는 50만원이다. 대출받은 돈은 다음달 급여일에 자동이체로 갚을 수 있다. 대출을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www.hansolbank.com)에 접속해 대출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를 통해 신청서를 한솔금고로 보내면 된다. 30만원을 빌린 사람은 한달 뒤 32만6천원을 갚아야 하며 50만원 대출의 경우 상환원리금은 54만3천원이 된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