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신탁협회는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경성대학교에서 부산지역 일반운용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신탁운용사 또는 자산운용사에서 유가증권 운용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일반운용 전문인력시험에 합격해야 하는데, 이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 일반운용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투신협회는 그 동안 서울지역에서만 과정이 개설돼 지방거주자들이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해서 앞으로 지방과정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투자신탁협회 홈페이지(www.kitca.or.kr)를 참조하거나 연수팀(02-2122-0163∼5)에 문의하면 된다. 상반기 연수비용은 회원사는 55만원, 일반인은 78만원 가량이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