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몰(www.samsungmall.co.kr)은 하반기에 서비스 상품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삼성몰은 온라인 주문.배달이 가능한 디지털 상품(복권, 상품권),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퓨전 상품(웨딩, 이사, 선물배달, 여행), 공동 마케팅을 활용한 제휴상품(이용권, 상품권) 등으로 서비스 상품의 타켓을 구분해 판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서비스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하반기 중으로 디지털 콘텐츠 유통업을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10∼15%대인 서비스 상품군의 매출 비중을 장기적으로 30%대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