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푸드는 29일 전북 순창군 쌍암농공단지에서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지티지푸드는 떡갈비와 양념육 생산업체로 1천466㎡ 규모의 공장에 급랭시설과 육가공 생산라인을 갖췄다. 전주의 떡갈비 업체 '하영이네 수제떡갈비'를 운영하던 강양선 대표가 사업 확장을 위해 쌍암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했다. 지티지푸드는 25명을 고용하고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연합뉴스
배달앱 요기요는 배달 멤버십 요기패스X의 구독비를 월 4천900원에서 2천900원으로 한시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요기패스X에 가입한 고객은 월 2천900원을 내면 앱 내 요기패스X 대상 가게에서 1만7천원 이상 주문 시 횟수 제한 없이 배달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요기패스X 멤버십 고객도 다음 달 정기 결제부터는 2천원 할인된 프로모션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요기요는 요기패스X 구독비를 월 9천900원에서 4천900원으로 인하했다. 구독비 인하 후 가입자 수는 론칭 때와 비교해 두 배로 늘었고, 평균 주문 수도 일반 고객 대비 세 배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