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리모델링은 인테리어 부문에 천연소재만을 사용한 바이오 리모델링 상품을 기획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 인테리어는 기존의 인테리어에 생명공학적 소재를 마감재로 활용, 건강미를 가미한 것으로 게르마늄, 옥, 아로마테라피, 자동산소시스템 등 천연소재를 마감재로 사용한다. 중앙리모델링은 공사비 부담을 덜기 위해 금융기관을 통해 최장 10개월까지 무이자로 시공을 해주고 애프터서비스 기능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중앙리모델링은 중앙창업자문의 인테리어 사업부로 발족, 지난해 10월 법인으로 분리된 회사로 그동안 청와대 춘추관, 파라다이스 제주호텔 등의 리모델링을 맡기도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