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도시형 2륜 자동차 `C1'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C1은 모터사이클의 기동성과 자동차의 안전장치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교통수단으로 교통체증이 심한 도심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지붕과 이중 안전벨트가 장착돼 헬멧이 필요 없으며 125cc 엔진을 탑재, 2종 면허가 있으면 운행 가능하다. 최고속도는 시속 100km, 연비는 리터당 40km 이다. 색상과 디자인, 옵션이 다양하며 판매가격은 950만원.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