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16일부터 대출고객의 불만을 없애기위한 "3F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F운동은 "First,Fast,Finish"의 의미로 고객이 방문할 때부터 능동적으로 응대하고,업무처리는 신속하게 하며 처리결과를 고객에게 확인해주는 서비스를 뜻한다. 조흥은행은 대출고객이 처음 창구를 찾아왔을 때 응대요령을 담은 책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교육하고 대출불만사항 처리결과를 확인하는 전담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 매월 여신부문 우수직원을 1명씩 선발해 성과급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