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은 12일 대외경제 여건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국내 경기는 3.4분기 이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원은 하반기 경기 회복이 무역수지 흑자와 민간소비 회복에 기초할 것으로 분석했다. 설비.건설투자는 본격적인 회복세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4.3%,물가상승률은 3.9%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