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0일 오전 10시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OZ349편을 시작으로 인천-난징(南京)간 직항로의 운항에 들어갔다. 이 노선에는 B737-400기종(140석)의 여객기가 투입,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차례 왕복 운항한다. 인천-난징 노선의 취항으로 아시아나가 운항하는 한-중 노선은 16개로 늘어나게됐다. 인천-난징 노선에는 중국 동방항공이 주 1회 운항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고웅석기자 freem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