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11∼13일로 예정된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청약자금을 위한 대출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출대상은 BW청약자 가운데 부산 경남 울산지역 투자자다. 다만 공적자금 투입은행 임직원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대출한도는 BW 매입자금의 80% 내에서 최고 5천만원이며 기간은 2년 이내다. 대출금리는 3개월마다 바뀌며 90일 CD유통수익률에 4%포인트를 더한 금리를 적용한다. (051)642-3300